안녕하세요.
은평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신경과 마은주입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인구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65세 이상 인구의 10명중 1명에 생기는 흔한 질병으로, 치매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국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치매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여 예방하면 치매는 더 이상 두려운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병이 진행 될 경우 치료가 어렵고 본인과 가족에게 많은 고통과 부담을 주는 질병입니다.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의 예방을 위해 2008년 6월 서울시와 은평구가 손을 잡고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되었으며 서울시 서북병원이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은평구 거주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상담/등록관리’,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인지건강프로그램’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 유병률을 낮춤으로써 치매관련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대상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의 전 직원은 은평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장 마은주